같은 회사에 다니는 미나, 카나코, 쥰지, 칸스케. 어느 날, 욕구불만에 빠져 있던 미나는 후배 카나코에게 애인 쥰지의 자랑을 듣게 된다.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그녀는 쥰지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욕정을 해소한다. 직장 상사 칸스케에게 미나와 관계를 맺은 사실을 자랑하듯 떠벌리는 쥰지. 칸스케 또한 미나에게 관심이 있었고, 쥰지에게 부탁하여 섹스 할 기회를 만들어 달라 부탁하는데...
오빠 가만히 보고만 있을거야~ 남친의 형을 유혹하는 당돌한 동생의 여자친구
여자친구도 공유하는 바람둥이 형제의 섹스 라이프!
상우의 집에 천방지축인 동생 완진이 한달만 살겠다며 무조건 들어온다. 상우의 애인 진주를 보고 아는척을 하는 완진. 예전에 둘이 잠시 사귀었던 사이라는걸 알게 된 상우는 속이 복잡하다.
진주에게 완진과의 관계를 물어보다 차이는 상우 동생 완진은 상우의 사정도 모르고 여자친구 설영까지 상우의 집으로 끌어들인다. 완진이 나간 사이 상우는 완진에 대한 복수심으로 설영을 꼬셔서 관계를 맺는데..설영도 완진보다 능력있고 잘생긴 상우에게 더 마음이 가는데, 바람둥이 완진은 여자친구 말고 또 다른 여자를 만나느라 집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화려하고 복잡한걸 요리할 필요는 없다!
무의미한 일상 속 욕망이 배고픈 사람들이 모이는 곳, 사랑은 매번 허기진다,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주는 맛, 짜릿한 오감을 충족시켜주는 맛, 그 맛의 기억을 찾아 헤매는 지극히 평범한 요즘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