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ot;본격 아시아 섹플레이스 투어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
직장에서 막 쫒겨난 일봉에게 친구와 선배의 진심어린 조언.
“넌 처자식도 없으면서 인생 졸라 재미없게 산다!”
“해외여행? 한 달에 술 두어 번 안 먹고 안마 한 번 안가면 갈 수 있어, 인마!” 만취로 성사된 일봉이의 첫 해외여행!
천사들의 도시, 필리핀 클락에 가다! 일봉의 첫눈에 반해버린 씨야와의 우연 아닌 인연!
언젠가 한국에 데리고 가서 살겠다는 준식의 애인 미나의 속사정!?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천사들의 도시 속 섹스러운 여정이 펼쳐진다!
필리핀으로 올래?!"
미국의 대형 피트니스 체인 애플짐은 청담동 김여사로부터 엉겁결에 강남의
한 헬스클럽을 떠맡게 되자 이를 발판으로 한국에 본격 진출하기로 결정하고
글로벌 피트니스를 표방하며 한국 측 총책임자 이제니 본부장을 파견한다.
매일 같이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지만 뭐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는 덤 앤 더머 동협과 마리오는 미국에서 왔다는 새로운 본부장의
화려한 등장에 기절초풍 잘릴까봐 긴장하면서도 예기치 못한 본부장 제니의
큰 가슴에 흠뻑 매료되어 왠지 모를 충성심이 불끈 솟아오른다.
대형 피트니스의 첫 한국 진출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은 제니는 동협과
마리오를 그대로 승계하는 것은 물론 미국에서 함께 건너온 올가, 데이빗.
그리고 새로 선발한 아오이와 함께 최고의 피트니스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 합숙
생활을 결정하는데.
약점을 이용하여 성상납을 요구하는 대표에게 복수를…
거칠고 남자 같은 성격의 유진과 여성스럽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유정.
착실하게 회사 생활을 하며 잘 지내던 유정은 이번 구조 조정에 자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미끼로 성상납을 하라는 노대표에게 유정은 어쩔 수 없이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이를 알게 된 유진은 자신과 유정을 괴롭힌 노대표를 용서할 수 없어 복수를 계획하게 되는데…